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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AWS·Azure·GCP 3사는 모두 프리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혜택 구조와 제약 조건이 완전히 다릅니다. 잘못 선택하면 '무료'라고 믿었던 VM이 청구서 폭탄으로 돌아오거나, 프로젝트 특성에 맞지 않는 플랫폼을 붙잡고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 글은 클라우드 3사의 프리티어 정책을 실사용 관점에서 비교하고, VM 성능 차이와 과금 함정을 정리합니다.
| AWS vs Azure vs GCP 프리티어 비교 2025년 VM 성능 실측과 과금 함정 정리 |
1. 클라우드 3사 프리티어 정책 비교표
각 사업자가 제공하는 무료 혜택은 크레딧 지급 방식과 Always Free 리소스로 나뉩니다. 아래 표는 2025년 1월 기준 공식 정책입니다.
- AWS: 신규 가입 시 12개월 동안 t2.micro(1vCPU, 1GB RAM) 인스턴스를 월 750시간 무료 제공. 크레딧 지급 없음. 단, EBS 스토리지(30GB), 데이터 전송(15GB/월)은 별도 무료 할당량 존재.
- GCP: 신규 가입 시 $300 크레딧 제공(유효기간 12개월). e2-micro(0.25~1vCPU, 1GB RAM) 인스턴스를 미국 리전 한정으로 월 730시간 Always Free 제공. 크레딧 소진 후에도 Always Free 리소스는 계속 사용 가능.
- Azure: 신규 가입 시 $200 크레딧 제공(유효기간 30일). 이후 12개월 동안 특정 리소스(B1S VM, Managed Disk 64GB 2개 등) 무료. 크레딧 소진 후 자동 과금 전환되므로 주의 필요.
핵심 차이: AWS는 크레딧 없이 정해진 스펙만 12개월 무료, GCP는 크레딧 + Always Free 병행, Azure는 단기 크레딧 + 12개월 제한적 무료 리소스 제공. 장기 실습용으로는 GCP의 Always Free가 가장 유리하며, AWS는 프로덕션 환경 검증에 적합합니다.
2. VM 성능 실측 비교 (프리티어 인스턴스 기준)
동일 스펙(1vCPU, 1GB RAM)이라도 하이퍼바이저 구조와 CPU 할당 정책에 따라 실제 성능은 다릅니다. 아래는 sysbench를 이용한 CPU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 AWS t2.micro: CPU 크레딧 기반 버스트 모델. 평상시 10% 베이스라인 성능만 제공하고, 크레딧 소진 시 급격한 스로틀링 발생. 웹 서버처럼 간헐적 부하에는 적합하나, 지속적인 CPU 작업(빌드, 크롤링 등)에는 부적합.
- GCP e2-micro: Shared-core 방식으로 평균 0.25vCPU 보장, 버스트 시 최대 1vCPU까지 활용 가능. t2.micro보다 일관된 성능 제공하지만, 메모리 1GB 제약으로 Java/Node.js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OOM 위험.
- Azure B1S: 1vCPU 전용 할당(Burstable 아님), 메모리 1GB. 세 플랫폼 중 가장 안정적인 성능 제공. 단, 프리티어 기간(12개월) 종료 후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약 $10/월).
DevOps 관점 권장사항: Docker 컨테이너 실습은 Azure B1S, 정적 사이트 호스팅은 AWS t2.micro, 데이터 파이프라인 테스트는 GCP e2-micro + BigQuery 조합을 추천합니다. CPU 크레딧 모델(AWS t2/t3 계열)은 반드시 CloudWatch로 크레딧 잔량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3. 프리티어 사용 시 과금 함정 3가지
클라우드 초보자가 가장 많이 당하는 요금 폭탄 시나리오입니다.
- 인스턴스 중지(Stop) ≠ 요금 면제: AWS/Azure는 인스턴스를 중지해도 EBS/Managed Disk 스토리지 요금이 계속 청구됩니다. GCP는 디스크를 별도 삭제해야 과금 중단. 실습 종료 후 반드시 인스턴스 삭제(Terminate)까지 수행하십시오.
- Elastic IP/Public IP 유지 비용: AWS는 미사용 EIP에 시간당 $0.005 부과. Azure는 Public IP를 Static으로 설정 시 별도 요금 발생. IP는 인스턴스 삭제 시 함께 릴리스하도록 설정하십시오.
- 데이터 전송(Egress) 요금: 세 플랫폼 모두 아웃바운드 트래픽에 과금(약 $0.09/GB). 프리티어 범위(AWS 15GB/월, GCP 1GB/월)를 초과하면 즉시 청구.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테스트는 CloudFront/CDN을 경유하거나, 프리티어 한도를 CloudWatch/Billing Alert로 감시하십시오.
추가로, GCP는 자동 종료 스케줄링 기능(Instance Schedule)을 제공하므로, 실습용 VM은 반드시 야간 자동 종료 정책을 설정하여 불필요한 가동 시간을 제거하십시오.
4. 용도별 플랫폼 선택 가이드
프리티어 혜택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됩니다. 프로젝트 특성과 학습 목표에 따라 최적 플랫폼이 다릅니다.
- 개인 블로그/포트폴리오 사이트: AWS EC2 + Route 53 + S3 조합 추천. 12개월 무료 기간 동안 도메인 연결부터 HTTPS 설정까지 실전 경험 가능.
- 스타트업 MVP 배포: AWS. 글로벌 리전 확장성과 서비스 다양성(Lambda, RDS, ElastiCache 등)이 압도적. 초기 투자 최소화 가능.
- AI/ML 실험: GCP. $300 크레딧으로 Vertex AI, TPU, BigQuery를 자유롭게 테스트 가능. Colab Pro와의 연동성도 우수.
- Windows 기반 SaaS 개발: Azure. Active Directory 통합, Visual Studio 연동, .NET 호스팅 최적화. 엔터프라이즈 환경 재현에 유리.
- 비용 최적화 우선: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 프리티어로 Ampere A1 인스턴스(ARM 기반 4vCPU, 24GB RAM)를 무제한 제공. 단, 국내 리전 없어 레이턴시 고려 필요.
주의: Azure 프리티어는 신용카드 등록 필수이며, $200 크레딧 소진 후 자동으로 종량제 전환됩니다. Billing Alert를 $10 단위로 설정하여 예상치 못한 과금을 사전 차단하십시오.
요약 및 Action Item
AWS는 프로덕션 검증과 글로벌 서비스에, GCP는 장기 실습과 데이터 분석에, Azure는 MS 생태계 통합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각각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프리티어 혜택은 인스턴스 스펙뿐 아니라 스토리지·네트워크·IP 정책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하며, CPU 크레딧 모델과 데이터 전송 한도는 반드시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실행할 것: 세 플랫폼 모두 가입하여 각각 t2.micro(AWS), e2-micro(GCP), B1S(Azure) 인스턴스를 생성한 뒤, sysbench로 CPU 성능을 직접 측정하고 Billing Dashboard에서 과금 항목을 확인하십시오. 이론보다 실측 데이터가 플랫폼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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